새정치민주연합은 28일 안대희 국무총리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4선의 이종걸 의원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새정치연합에서는 김재윤 김기식 박범계 배재정 서영교 의원이 인사청문특위 위원으로 활동한다. 김재윤 의원이 특위에서 새정치연합 간사를 맡는다.
특히 이 위원장은 지난 2006년 안 후보자가 대법관으로 임명될 때 대법관 인사청문특위 열린우리당 간사로 활약한 데 이어 두 번 연속 검증에 나서게 됐다.
이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단-'안대희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사전검증팀' 연석회의
새누리당과 비교섭단체 쪽 특위 위원 명단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매경닷컴 속보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