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화' '국회의장 후보'
19대 국회 후반기 2년간 입법부를 이끌어갈 국회의장 후보에 5선의 새누리당 정의화 (66·부산 중·동) 의원이 투표수 147표 가운데 101표를 획득해 후보로 선출됐다.
또 국회 부의장 후보에는 정갑윤 (64. 울산 중구) 의원이 뽑혔다.
국회 본회의 무기명 투표에서 과반 찬성으로 선출되는 국회의장은 다수당 의원이 단독 출마하는 것이 관례인 만큼 정 의원은 오는 27일 예정된 국회 본회의에서 차기 국회의장으로 확정될 전망이다.
현재 당내 초선은 79명으로 국회 선진화법에 불만을 품고 있는 이들 초선이 대거 정 의원을 지지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번 경선 결과는 향후의 당청관계는 물론 7·14 전당대회를 비롯한 당내 역학구도에도 영향을 미칠 수
국회의장 후보 정의화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국회의장 후보 정의화, 이번 국회의장은 누구?" "국회의장 후보 정의화, 국회의장이 국회를 이끌어가는군" "국회의장 후보 정의화, 국민들과 잘 소통이 됐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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