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이 출몰할 만한 버려진 장소 38곳'에 북한 평양의 류경호텔이 포함됐다.
작성자 제이크 해프너(Jake Heppner)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평양 류경호텔은 북한의 광기를 표방한다"며 류경호텔을 언급했다.
제이크 헤프너는 "이 105층 호텔은 심각한 기근이 나라를 덮치기 몇 년 전에 시작돼 16년동안 버려졌고 2008년에 잠시 공사가 재개되기도 했다"며 "방문한 사람들에 따르면 겉으로 볼 땐 완성된 것처럼 보이지만 내부는 거의 미완성"이라고 밝혔다.
그는 북한 류경호텔 외에도 뉴욕 윌러드 정신병원(Willard Asylum), 뉴올리언스의 식스플래그스 재즈랜드 공원(Six Flags Jazzland), 일본의 하시마 섬 등 버려진 채 방치된 장소 38곳을 소개했다.
한편 류경호텔은 북한 평양의 건설 보류 상태인 총 105층,
[매경닷컴 조현령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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