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의 '수성 전략'도 만만치 않습니다.
일찌감치 서울시장 후보를 확정한 새정치연합은 오늘(13일) 전북지사 경선을 끝으로 6·4 광역단체장 선거 진용을 모두 갖추게 됩니다.
김시영 기자입니다.
【 기자 】
새정치연합 박원순 후보는 '조용한 선거'를 내세우며 새누리당 정몽준 후보와의 차별성을 강조했습니다.
▶ 인터뷰 : 박원순 / 새정치민주연합 서울시장 후보 (어제)
- "시끌벅적 유세차량 없애고 사람 동원해 세 과시하는 선거 없애겠습니다. 시민 참여와 봉사로 이루어진 진정한 시민 선거를 하겠습니다."
또 22일부터 치러질 본격 선거운동에서 상호 비방 없는 선거를 치르자는 점도 다시 한 번 강조했습니다.
▶ 인터뷰 : 박원순 / 새정치민주연합 서울시장 후보 (어제)
- "흑색선전과 비방은 선거를 혼탁하게 만듭니다. 네거티브를 하지 않겠습니다."
특히 세월호 사태로 강조되고
새정치민주연합은 오늘(13일) 강봉균·유성엽·송하진 후보가 맞붙는 전북지사 경선을 끝으로 광역단체장 선거전 출정 준비를 완료합니다.
MBN뉴스 김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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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편집 : 김경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