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1년 쇄신을 요구하며 새누리당을 탈당했던 정태근 전 의원이 이르면 이번 주 새누리당에 복당합니다.
정 전 의원은 오늘(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의 경기지사 후보로 확정된 남경필 의원의 캠프에 참여하겠
그러면서 정치를 다시 시작하는 소회에 대해서는 추가로 입장을 밝히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정 전 의원은 지난 2011년 12월 새누리당 쇄신 파동 과정에서 전면 쇄신을 요구하다 관철되지 않자 김성식 전 의원과 동반 탈당했습니다.
[ 이준희 기자 / approach@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