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은 10일 6·4지방선거 전남지사 후보를 확정합니다.
새정치연합 전남도당은 이날 오후 전남 장흥체육관에서 후보자 선출대회를 합니다. 경선에는 이낙연·주승용 의원, 이석형 전 함평군수가 참여해 3파전을 벌입니다.
이들 경선 예비후보는 7분씩 정견발표에 이어 합동토론회를 하며, 이어 사전 모집된 1천명 규모의 선거인단이 현장투표를 합니다. 현장투표 결과와 지난 7∼8일 이틀에 걸쳐 실시된 국민여론조사 결과가 절반씩 반영돼 후보를 결정짓습니다. 결과는 오후 6시께 집계될 예정입니다. 4선의 이 의원과 3선의 주 의원이 초접
새정치연합은 이어 11일 경기지사 경선을 경기 안양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합니다. 역시 선거인단 공론조사 50%, 국민여론조사 50%로 결과가 결정되며 원혜영·김진표 의원과 김상곤 전 경기교육감이 겨루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