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오늘(15일) 자신의 소속 선거운동원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된 임동규 강동구청장 후보의 후보자격을 박탈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지방선거에서 선거법 위반과 관련해 후보자격을 박탈한 첫 사례로 이에 따라 경선에서 차점을 얻은 최용호 후보자가 강동구청장 공천을 받게 됐습니다.
아울러
한편, 서울시장 후보경선에 나선 정몽준 의원과 김황식 전 총리, 이혜훈 최고위원의 2차 TV토론은 중계일정 조율 문제로 애초 16일에서 17일로 하루 미뤄졌습니다.
[ 이준희 기자 / approach@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