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살 아이를 때려 숨지게 한 칠곡 계모와 울산 계모에게 오늘 법원이 각각 징역 10년과 15년을 구형했습니다.
시민단체와 누리꾼들은 반인륜적 범죄에 너무 낮은 형량을 내렸다며 분노했습니다.
▶ 군 "북한 무인기 확실"…결정적 증거 없어
파주와 백령도, 삼척에서 발견된 3대의 무인기 모두 북한에서 보낸 것으로 추정된다고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하지만, 북한 소행임을 증명할 결정적 증거는 아직 밝혀내지 못했습니다.
▶ '기초공천 유지' 비난…선대위원장단 구성
새누리당은 새정치민주연합의 기초공천 유지 결정에 대해 원색적인 비난을 퍼부었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이른바 무지개 선대위원장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지방선거 레이스에 돌입했습니다.
▶ 가스충전소서 차량 돌진…4명 사상
가스 충전소에서 승용차가 휴게실로 돌진해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차량 급발진에 의한 사고로 보고 있습니다.
▶ 환율 1,040선 붕괴…수출기업 '곡소리'
환율이 나흘 연속 하락하면서 1,040원 선이 무너졌습니다.
수출 기업에 빨간 불이 켜진 가운데, 특히 중소기업에 타격이 클 것으로 보입니다.
▶ '갤럭시S5' 전 세계 출시…뜨거운 반응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5가 전 세계 125개국에서 동시에 출시됐습니다.
미국과 유럽 등 해외매체에서 호평이 쏟아지는 가운데, 2분기 내 최대 2만 대가 팔릴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