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자회담 나흘째인 오늘(11일) 각국은 양자협의와 다자협의를 통해 의견 조율 작업을 벌였지만 접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천영우 우리측 수석대표는 핵심쟁점이 한두가지로 좁혀졌지만 여러 나라들의 이해관계가 걸려 있어 타
천영우 대표는 북한이 취할 비핵화 조치의 폭과 속도, 범위에 따라 상응조치 내용도 달라지면서 핵심쟁점을 좁히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회담 참가국들은 내일도 핵심쟁점에 대한 이견을 놓고 막판 조율작업을 계속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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