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초선거 무공천 안철수 김한길 / 사진=MBN뉴스 캡처 |
안철수·김한길 '기초선거 무공천' 거부당해…정면돌파 예고!
'기초선거 무공천' '안철수 김한길'
기초단체장을 공천하지 않도록 하자는 새정치민주연합의 제안을 청와대가 거절했습니다.
안철수 대표는 오늘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전국을 돌며 무공천 공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무공천 제안을 거절당한 안철수 대표는 오늘 오전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다시 한 번 의견수렴에 들어갑니다.
일단 당내 반발을 잠재우고 나면, 안 대표는 전국을 돌고 김한길 대표는 중앙당을 챙기는 투톱 체제를 형성할 것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단식 등 극단적인 투쟁은 피하겠지만 '무공천' 공세를 이어나가는 이른바 정면돌파를 시도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청와대는 선거 중립성이 훼손된다며 무공천 제안을 거절했습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기초공천 폐지 사안은 대통령의 결단을 요구할 사안이 아니고 여당과 논의해야 할 사안이니 여야가 합의를 이뤄주기 바란다"고 입장을 전했습니다.
이에 금태섭 새정치민주연합 대변인은 "(두 대표는) '대선 때는 선거법 개
무공천 갈등이 정치권 이슈의 우위를 점하면서 4월 임시국회에서의 각종 법안 처리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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