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제11대 이사장에 이창섭(59) 충남대 체육교육과 교수가 임명됐습니다.
대전 출신인 이창섭 신임 이사장은 대전중-대전상고-충남대 체육교육학과를 졸업하고 뉴멕시코주립대에서 박사 학위(스포츠 마케팅·경영)를 받았습니다.
1983년부터 충남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한국체육교육학회 회장, 체육개혁을 실천하는 교수연대 대표, 문체부 체육발전실무위원 등을 역임하며 체육발전에 이바지했습니다.
특히, 2004년부터 2009년까지 국민
이 이사장은 2008년 18대 국회의원 선거에 한나라당 후보로 대전 대덕구에 출마했다가 낙선한 바 있고 2011년에는 당시 박근혜 대통령 후보 지원 조직인 대전희망포럼 대표를 맡았습니다.
이 이사장의 임기는 임명일인 4일부터 2017년 4월까지 3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