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군 '평시체제'…군, 경계태세 유지
어제 서해 북방한계선 NLL 일대 해상에 500여 발의 각종 포탄을 발사한 북한군 포병부대가 해상사격 종료 후 평시 상태로 전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리 군은 강화된 경계태세를 유지하면서, 북한군의 움직임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 북, '드레스덴 선언' 맹비난…미·중 '우려'
북한이 공식 매체를 통해 박근혜 대통령의 드레스덴 제안에 대해 '거만하게 놀아댔다'며 원색적으로 비난하는 성명을 내놨습니다.
북한의 포격에 미국은 "위험하고 도발적인 행동"이라며 비난했고, 중국 역시 이례적으로 강한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 태안 앞바다 5.1 지진…4번째 규모
오늘 새벽 충남 태안군 앞바다에서 규모 5.1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이번 지진은 역대 4번째로 올해 들어서는 가장 큰 규모였고, 서울에서도 흔들림이 감지됐습니다.
▶ 4월 국회 가동…기초연금 처리 주목
4월 임시국회가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여야는 기초연금
▶ 컬링 이어 쇼트트랙도 '성추행' 의혹
국가대표 여자컬링팀 성추행 논란에 이어 화성시청 여자 쇼트트랙 선수들 역시 코칭스태프와 성추행 시비가 불어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선수는 전 감독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했고, 감독은 무고죄로 맞고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