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과 메르켈 독일 총리는 '통일 대박론'에 공감하고 한반도 통일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내일 과거 동독지역인 드레스덴에서 새로운 한반도 통일 구상을 밝힐 예정입니다.
▶ 대통령 실명 비난…한미 상륙훈련 시작
북한이 비핵화를 강조한 박근혜 대통령의 실명을 언급하며 원색적인 표현으로 비난했습니다.
한미 양국은 오늘부터 팀 스피리트 이후 최대 규모의 연합 상륙훈련에 돌입했습니다.
▶ 성매매 단속정보 유통…알고도 '쉬쉬'
MBN이 어제 단독 보도해 드린 성매매업소 영업장부에 수백 명의 단속 경찰관 정보가 들어 있다는 사실을 경찰은 이미 몇 달 전에 알고 있었지만 여태 숨겨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제 식구 감싸기'란 비난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 안산에서 머리 없는 남성 시신 발견
경기도 안산의 한 인공섬에서 40대 남성의 머리 없는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해 8월 집을 나간 뒤 돌아오지 않아 경찰에신고된 상태였습니다.
▶ 불법 '낙태약' 유통…부작용 심각
국내 시판이 금지된 해외 판매 의약품 등을 불법으로 유통시켜 10억 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낙태약을 복용한 일부 여성들은 심각한 부작용을 호소했습니다.
▶ '반의반 값' 비타민 대형마트 출시
반값 홍삼에 이어 대형마트들이 이번엔 반의 반 값 비타민을 출시했습니다.
고가 수입 비타민 일색인 시장에서 가격 거품을 빼는 첫단추가 될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