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14년까지 단계적으로 현역병
복무기간이 단축되고 현행 '6-3-3-4'로 돼 있는 학제도 개편됩니다. 정부는 오늘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5 전략' 즉, '비전 2030 인적자원 활용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 정몽구 현대차 회장 3년 실형
법원이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에 대해 징역 3년의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하지만 보석은 그대로 유지해 법정 구속은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 의료법 개정안 발표...의료계 반발
보건복지부가 양한방 협진과 의료 광고 허용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의료법 개정안을 발표했습니다. 의료계는 강력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내일 오후 서울과 인천 지역 의사들이 집단 휴진에 들어간다는 방침입니다.
▶ 임시국회 개회...첫날부터 삐걱
2월 임시국회가 개회됐습니다. 첫 날부터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은 운영위원장 선출을 놓고 이견을 보이고 있습니다.
▶ 강남 등 '버블세븐' 경매도 찬바람
정부의 1.11 대책 여파로 지난달 법원 경매에서 분당을 제외하고, 강남을 비롯한 대부분 버블세븐 지역 아파트의 낙찰가율과 입찰 경쟁률이 동반 하락했습니다.
▶ 공기업 '낙하산 사장' 어려워진다
오는 4월부터 공기업 기관장 인사에 사원 대표가 참여하게 됩니다. 낙하산 인사가 지금보다 훨씬 어려워지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