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신문은 이날 '봄철 생산문화, 생활문화 확립의 된바람을 일으키자'는 제목의 사설에서 "사회주의문명국 건설에서 조선 사람의 본때를 보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자기가 사는 집과 거리, 일터를 사회주의문명국의 체모에 맞게 알뜰히 꾸리고 옷차림과 몸단장도 우리 식대로 고상하게 하며 사회주의 생활양식을 철저히 확립해나가야 한다"고 했다.
사설은 모든 당원과 근로자, 청소년
특히 "근로자들과 청소년들 속에서 옷차림과 몸단장을 되는대로 하거나 공중도덕과 사회질서를 어기는 그릇된 현상과의 투쟁을 날카롭게 벌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매경닷컴 속보부 / 사진 출처 :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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