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정상회담 개최 합의, 22개월만에 한일 정상회담…"일본 위안부 문제는 논의되지 않을 것"

'한미일 정상회담 개최 합의'

한미일 정상회담 개최가 네덜란드 헤이그서 개최됩니다.

일본 요미우리신문은 21일(한국시간) "한미일이 오는 24∼25일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리는 핵안보정상회의를 계기로 3자 정상회담을 개최하는데 합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한미일 정부는 정상회담 개최 합의 사실을 동시에 발표하는 방안을 조율하고 있습니다.

세 나라가 의제 등에 대해 이미 물밑에서 실무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하고 중심 의제는 북핵 문제가 될 것이며 일본군 위안부 문제는 논의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한편 한미일 정상회담 개최 합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미일 정상회담 개최 합의 일본군 위안부 문제는 논의되지 않을 것...?" "한미일 정상회담 개최 합의 북핵 문제도 중요하지만 일본과의 역사문제 해결도 중요한 듯" "한미일 정상회담 앞으로 좋은 대화와 협상들이 오가는 시작점이 됬으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