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크라 긴장 고조…미-러 합의 실패
우크라이나 크림반도에서 벌어진 시위에서 한 명이 숨지는 등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미국과 러시아는 평화적 해결을 위해 나섰지만, 합의에 실패했습니다.
▶ '고의적 이탈' 한국도 항공수색 참여
사라진 말레이시아 여객기의 행방은 여전히 오리무중인 가운데 고의적으로 항로를 이탈했을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우리 정부는 군용 항공기를 보내 수색 활동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 통일준비위 4월 출범…위원장 '대통령'
박근혜 정부의 '통일 대박론'을 실현할 대통령 직속 통일준비위원회가 다음 달 출범합니다.
박 대통령은 직접 위원장을 맡아 자신의 통일 구상을 구체화한다는 계획입니다.
▶ 카드 개인정보 8,300만 건 팔려나갔다
카드 3사 개인정보 유출사건과 관련해 애초 정부 발표와는 달리 시중에 유통돼 논란이 커질 전망입니다.
8천3백만 건의 고객정보가 이미 대출모집인에게 팔려나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자동차 전용차로에 '무법 오토바이'
자동차 전용도로를 불법 질주하는 오토바이 때문에 사고 위험이 높지만 단속
오토바이 전용 주차장이 없어 주차전쟁을 치르는 현장도 MBN이 함께 취재했습니다.
▶ 인도 뭄바이 아파트 붕괴 9명 사상
인도 뭄바이에서 아파트 건물이 무너지며 6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습니다.
애초 이 건물은 폭파될 예정이었는데 심각한 주택난 속에 살 곳이 없어 몰래 살던 주민들이 변을 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