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과 박지원 전 청와대 비서실장을 포함한 경제사범과 일부 정치인의 특별 사면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현재 특별 사면의 시기와 대상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고, 법무부 관계자도 특별사면 시기를 3.1절에 맞추는 방안이 유력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법무부는 최근 각 지방검찰청에 경제사범을 중심으로 특별사면 검토 대상자를 보고하라고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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