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이 중앙위원회의 당헌 개정안 통과에도 불구하고 다음달 14일 전당대회 개최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원혜영 사무총장은 현재 만 3천여명인 대의원 중 전당대회 당일에 의결정족수인 과
또 전당대회에서 합의추대 방식으로 지도부를 선출하기로 의견을 모은 상태에서 사수파가 후보를 내세우는 상황이나 신당파의 전당대회 무용론을 앞세운 추가 탈당 움직임 등도 원활한 전당대회를 가로막는 걸림돌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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