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대한의사협회는 정부가 추진하는 원격진료와 의료 영리화 정책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총파업을 결정하고 오늘 집단휴진에 들어갔는데요.
국민들은 불편함을 떠나 의사들의 파업이 합당하다고 생각할까요.
MBN이 리얼미터에 의뢰해 긴급 여론조사를 했습니다.
의사들의 파업과 집단휴진은 무책임한 처사라며 반대 의견이 59.1%로 가장 높게 나왔습니다.
파업이 정당하다는 주장은 19.5%에 그쳤고, 잘 모르겠다는 응답도 21.4%나 됐습니다.
국민의 생각이 이렇다면 의사들의 파업, 이미 명분과 여론전에서 밀리는 것 아닐까요?
지금까지 오늘의 여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