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한나라당 대변인은 박재완 대표 비서실장이 오전 10시쯤 이병완 청와대 비서실장에게 전화를 걸어 실무급 접촉을 제안했고, 청와대가 여기에 응해 실무급 접촉을 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한나라당측에서 박재완 비서실장과 이주영 수석정조위원장이, 청와대에서는 이병완 비서실장과 정무 관계 비서관이 각각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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