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택구입 지원…올해 11조 원 푼다
정부가 서민층이 쉽게 집을 살 수 있도록 연 3% 내외의 '디딤돌대출'을 올해 최대 12만 가구에 11조 원가량 지원합니다.
정부는 월세로 사는 사람들에게 세금 혜택을 주는 등 임대주택 지원책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 임시국회 '빈손'…여야, 네 탓 공방
기초공천 폐지 문제와 국정원개혁 등 여야가 현안마다 충돌 양상을 보이면서 2월 임시국회가 또다시 빈손으로 끝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야는 서로 네 탓 공방만 되풀이하고 있습니다.
▶ 미 "북한, 추가도발 가능성 크다"
이산가족 상봉행사가 순조롭게 마무리돼 남북 관계가 훈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미국 정치권이 북한의 도발 가능성을 잇달아 제기해 그 배경에 대해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로버트 워크 미국 국방부 부장관 지명자는 미 상원 군사위원회 인준청문회에서 "북한의 추가도발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말했습니다.
▶ 오늘도 미세먼지 '비상'…남부 비
중국발 미세먼지가 엿새째 한반도를 뒤덮은 가운데 수도권 지역은
남부지방은 낮에 비가 내리면서 미세먼지 농도가 낮아지겠습니다.
▶ '소치 감동' 그대로…동계체전 개막
'눈과 얼음'의 축제인 제95회 전국동계체전이 오늘(26일) 강원도 평창에서 개막해 4일간의 열전에 들어갔습니다.
이상화와 박승희 등 소치 동계올림픽 영웅들이 대거 참가해 감동을 이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