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로 박근혜 대통령이 취임 1주년을 맞습니다.
박 대통령은 내일 오전 생방송을 통해 경제혁신 3개년 계획 등 국정 현안과 앞으로 추진방안에 대해 직접 설명할 예정입니다.
▶ 지방선거 D-100…여야 '선거 체제'
6.4 지방선거가 꼭 10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새누리당이 아직 서울시장 후보를 정하지 않은 가운데, 안철수 의원이 이끄는 새정치연합은 기초단체장 공천을 하지 않겠다고 밝히는 등 여야가 일제히 선거체제에 들어갔습니다.
▶ "자식 짐 되기 싫다"…60대 노인 숨져
병마에 시달리던 60대 노인이 한강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노환으로 시력이 급격히 나빠진데다 위종양 진단까지 받아 우울증이 심해지자 "자식에게 짐이 되기 싫다"는 말을 자주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초미세먼지' 수요일까지 영향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전역에 내려진 초미세먼지주의보는 수요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일관성 없는 예보 시스템이 주는 혼란과 초미세 먼지가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을 집중 분석합니다.
▶ '설탕은 독'…호르몬 이상까지 초래
설탕이 독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설탕의 유해성이 점점 더 부각되고 있습니다.
우리가 자주 먹는 음식에 설탕이 얼마나 들어 있는지, 또 어떻게 하면 설탕 중독을 막을 수 있는지 MBN이 집중취재했습니다.
▶ 굿바이 소치 "평창에서 만나요"
소치 동계올림픽이 오늘 새벽 폐막식을 끝으로 17일간의 뜨거웠던 열전을 끝냈습니다.
다음 올림픽 개최지 대한민국은 폐막식에서 아리랑과 강강술래 공연을 선보이며 4년 뒤 평창에서 만날 것을 약속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