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안전행정부장관은 12일 폭설 피해 지역에 대한 신속한 복구를 위해 당장 이날이라도 특별교부세를 집행해 예산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유 장관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과의 폭설피해 대책 관련 당정협의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회의에 참석한 새누리당 관계자가 전했다.
유 장관은 앞서 전날 폭설 피해를 본 강릉시를 방문해 특별교부세 등 각종 지원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매경닷컴 속보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