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해 병기' 미 버지니아주 하원 통과
미국 버지니아주 공립학교 교과서에 동해와 일본해가 함께 표기되는 법안이 버지니아주 하원을 완전히 통과됐습니다.
이제 주지사가 서명만 하면 오는 7월1일부터 교과서 동해 병기가 시행됩니다.
▶ 북 '상봉 재고 위협'…시설 점검단 방북
북한이 어제 국방위 대변인 성명을 통해 미군이 서해상에서 훈련을 했다며 이산가족 상봉을 재고할 것이라고 위협했습니다.
우리 정부가 남북 합의는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고 강조한 가운데 오늘 시설 점검단이 상봉 행사장인 금강산을 방문합니다.
▶ 윤진숙 장관 전격 해임…'실언 책임'
박근혜 대통령이 어제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을 전격 해임했습니다.
이번 여수 기름유출 사고에서의 말실수는 물론 인사청문회 때부터 부적격 논란이 많았던 윤 전 장관의 해임에 대해 여야는 한목소리로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 폭탄경보·부실시공…불안한 소치올림픽
동계 올림픽이 펼쳐지는 러시아 소치가 폭탄 경보까지 발령되며 테러 위협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게다가 경기장 부실시공, 부대 시설 미비 등으로 불안한 개막 전야를 보내고 있습니다.
▶ 아베의 두 얼굴…또 "정상회담 하자"
연일 망언을 쏟아내는 아베 일본 총리가 이번에는 한일 정상회담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 강원도 폭설 예보…전국 흐리고 포근
기상청이 강원도에 일요일까지 최고 80cm 이상의 폭설이 내린다고 예보한 만큼 주말 여행객들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강원도를 제외하고는 전국이 포근한 가운데 대부분 흐린 날씨를 보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