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 교과서 '동해 병기 법안' 순항
미국 버지니아주 공립학교 교과서 동해 병기 법안이 일본의 방해에도 불구하고 주 하원 상임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
압도적인 표 차이로 지지를 받은 이 법안에 대해 버지니아 주지사도 서명을 약속해 하원 전체회의라는 마지막 관문만 남았습니다.
▶ 예비후보 등록 시작…지방선거 본격화
오늘부터 6·4 지방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이 전국 17개 시도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시작됩니다.
2월 임시국회에 들어간 여야는 쌓여 있는 민생법안 처리와 함께 지방선거에도 전력투구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 내일 실무접촉…2월 상봉은 '불투명'
북한이 드디어 어제 우리 쪽의 이산가족 상봉 제안에 대한 답을 보내왔습니다.
일단 내일(5일) 실무접촉이 이뤄질 예정으로 정부는 애초 제안했던 오는 17일 상봉 행사 개최를 계속 추진한다는 방침입니다.
▶ 아베 "센카쿠 방어 병력 3배 확충" 선언
아베 정부가 중국을 견제해야 된다는 논리를 미국 측에 주장하며 군사력 증강을 꾀하고 있습니다.
아베 총리가 미 태평양군 사령관을 만나 집단적자위권에 대해 설명한 데 이어 일본 정부는 센카쿠 방어 병력을 3배로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 모스크바 학교서 인질극…2명 사망
러시아 모스크바의 한 학교에서 무장 인질극이 벌어져 2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번에는 무관한 것으로 밝혀졌지만 최근 러시아에서는 소치 동계 올림
▶ 입춘 '한파'…온종일 영하권 추위
지난주는 날씨가 너무 따뜻해서 봄이 일찍 오나 했는데, 정작 입춘인 오늘은 한파가 몰아치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이 영하 10도를 가리키는 등 전국이 영하권인 가운데 바람까지 강하게 부는 만큼 출근길 옷차림에 신경 쓰셔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