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사 '전화 권유' 대출영업 전면 금지
정부가 카드사 정보유출 사태와 관련해 전방위 개인정보 보호대책을 내놨습니다.
금융사의 '전화대출 영업'을 금지하고 공기업의 개인정보 수집 관행도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전국 확산·닭까지 감염…긴급 대책회의
닭으로까지 감염이 확산된 조류 인플루엔자가 충청권을 위협하며 전국으로 확산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정부는 국무총리 주재로 긴급관계장관 회의를 열고 방역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 "장성택 일가 모두 처형…아이도 포함"
북한이 김정은의 지시로 장성택 일가 친인척 대부분을 처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장성택의 매형인 전영진 쿠바 대사는 물론 어린아이인 손자, 손녀까지 모두 몰살당한 것으로 보입니다.
▶ NHK 회장 "위안부, 어느 나라에나 있었다"
일본의 공영방송인 NHK 회장이 "위안부는 전쟁을 했던 어느 나라에나 있었다"고 말해 파문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위안부 피해자인 황금자 할머니는 전 재산을 기부하고 세상을 떠나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습니다.
▶ 한석우 귀국…"돌아오게 돼 꿈만 같다"
리비아에서 무장괴한에 납치됐다 사흘 만에 구출된 한석
한 관장은 "한국에 오게 돼 꿈만 같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 중소기업 역사관 '전시 행정' 논란
정부 세금을 포함해 25억 원이 들어간 중소기업 역사관이 '전시 행정'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일할 직원이 없다며 주말에 문을 닫으면서, 가족과 함께 찾은 시민들은 황당하다는 반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