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이 기초선거의 정당공천 폐지를 공약한 것에 대해 여야가 함께 대국민 사과를 하자고 제안하자 민주당은 이를 비겁한 물귀신작전이라고 맹비난 했습니다..
박광온 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집권 여당은 약속을 뒤집은 것에 대해 무릎 꿇고 사과해도 모자랄 판에 잘못된 공약
박 대변인은 그러면서 "박 대통령은 기초선거 공천폐지 대선공약을 하늘이 무너져도 지키기를 바란다"고 압박했습니다.
또 2월 국회에서 이 공약을 반드시 관철시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신혜진 / hye007@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