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장성택 처형'으로 김정은 북한 국방위 제1위원장의 장악력이 약해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1월 말에서 3월 초 북한 도발 가능성에 대해서도 "심각한 일"이라며 안보태세를 튼튼히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선진 경제 앞장…예비 경선 하자"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가 신년 기자회견에서 혁신을 통한 선진 경제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예비경선제를 도입해 공천 혁명을 이루자고 야당에 제안했습니다.
▶ 서울시장 '안갯속'…구인난에 신당 변수
서울시장 선거전이 갈수록 안갯속입니다.
새누리당은 거론된 후보만 10명이 넘지만, 아직 구체적인 윤곽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안철수 신당이 "연대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히면서 박원순 현 시장의 지지율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칠 지가 관심사로 떠올랐습니다.
▶ 철도노조 지도부 '자진 출석'
민주노총과 조계사, 민주당사에 피신해 있던 철도노조 지도부가 파업발생 37일 만에 모두 경찰에 자진 출석했습니다.
하지만, 기자회견, 경찰과 노조 간 몸싸움, 정치권의 중재까지 순탄치 않은 과정을 거쳤습니다.
▶ 병원협회 파업 반대…명분 희석
의사협회가 3월 3일 총파업을 예고했지만, 중·대형 병원장들로 구성된 병원협회가 파업에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사안에 따라 의료 단체들이 찬반을 달리하고 있어 총파업의 명분은 갈수록 희석된다는 지적입니다.
▶ 해외 구매대행 피해 줄이려면
해외에서 물건을 살 때 배송을 대행해 주는 구매대행 서비스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피해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이런 피해를 막으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MBN이 자세히 짚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