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사협회 총파업 출정식…호응 저조
의사협회가 정부의 원격 진료와 의료 법인 자회사 설립 정책에 반대해 총파업 출정식을 강행했습니다.
의사들은 토론을 거쳐 파업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지만, 출정식 참여자도 많지 않고 의사들의 호응도 저조한 실정입니다.
▶ 복잡해진 '지방선거'…장하성 해프닝
지방선거에 대한 여야 셈법이 복잡해지는 가운데, 안철수 신당은 장하성 고려대 교수의 서울시장 출마설로 한바탕 해프닝을 겪었습니다.
당사자는 부인했지만, 안철수 신당의 적극적인 선거참여 선언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중요한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 일본 "독도는 일본 땅" 교과서에 기재
하루가 멀다 하고 망언과 망발을 일삼는 일본 정부가 이번엔 중·고등학교 교과서에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고 쓰도록 했습니다.
또, 미국 버지니아주가 추진 중인 '동해 병기' 의무화 법안을 막겠다며 로비스트까지 고용했습니다.
▶ 한미 방위비 분담금 '약 9천3백억 원'
주한미군이 쓰는 경비 중 우리나라가 부담하는 비용인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 결과가 이르면 내일 발표됩니다.
지난해보다 7백억 원가량 오른 9천3백억 원 내외가 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북 '계속 침묵'…로드먼, 북에 체류
금강산 관광도 별개로 논의할 수 있다고 우리 정부가 밝힌 것과 관련, 북한은
북한을 방문한 데니스 로드먼은 귀국일을 넘기면서까지 북한에 남아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 포근한 주말…얼음판 안전사고 속출
주말 들어 포근한 날씨를 보이면서 겨울축제를 즐기려는 인파가 북적였습니다.
얼어붙은 강을 건너다 얼음이 깨지면서 50대 남성이 물에 빠져 숨지는 등 안전사고도 잇따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