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박근혜 대통령이 "새해에는 창조경제의 결실을 거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위해 불합리한 규제를 과감히 철폐하겠다는 겁니다.
김은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새해 들어 처음 가진 과학기술·방송통신인들과의 만남.
박근혜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창조경제의 성과를 강조했습니다.
▶ 인터뷰 : 박근혜 / 대통령(어제)
- "지난 한 해가 창조경제의 싹을 틔운 시간이었다면, 새해부터는 본격적으로 결실을 거둘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박 대통령은 특히,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핵심은 창조경제 발전이라며 이를 위해 정부는 민간 주도의 신산업 투자를 지원하고, 불합리한 규제를 혁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방송 산업을 창조 경제의 핵심 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방침도 재확인했습니다.
▶ 인터뷰 : 박근혜 / 대통령(어제)
- "정보방송통신 분야도 세계 최고의 ICT 인프라를 갖추고 소프트웨어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기술 ·신산업을 적극 발전시켜…. "
박 대통령은 "과학기술과 ICT는 세계를 선도해 나갈 수 있는 최적의 분야"라며 창조경제를 통한 경제 부흥을 이루자고 강조했습니다.
MBN뉴스 김은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