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문재인 의원이 부림사건 관련자들과 함께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인권변호사 시절 이야기를 다룬 영화 변호인을 관람했습니다.
영화가 시작하기에 앞서 문 의원은 "이명박 정부, 박근혜 정부 들어 역사가 거꾸로 가면서 우리 국민이 피와 땀으로 이룩한 민주
또 "부림사건은 과거 일이 아니게 됐고 33년전 사건이 우리에게 '세상은 달라졌는지, 또 안녕들 하십니까'라고 묻는다"고 말했습니다.
영화가 끝난 뒤 문 의원과 참석자들은 서면 시장에서 돼지국밥을 함께 먹으며 뒤풀이를 할 예정입니다.
[ 신혜진 / hye007@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