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은 비상대책위 회의를 열고 다음달 14일로 예정된 전당대회 의제와 절차 등을 논의하는 전대준비위원회 구성안과 중앙당 선관위 설치안을 의결했습니다.
전대준비위는 위원장인 원혜영 사무총장을 비롯해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됐고, 당 사수파 쪽에서는 김태년, 이원영, 윤호중 의원 등 3명이 참여했습니다.
전대준비위는 내일부터 활동에 들어가 늦어도 오는 20일까지 핵심 쟁점에 대한 합의를 이끌어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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