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정치권은 정해년 새해를 맞아 오늘 일제히 단배식을 갖고 대선 승리를 다짐합니다.
열린우리당은 서울 당산동 당사에서 김근태 의장과 김한길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와 소속 의원, 당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단배식을 치릅니다.
한나라당도 강재섭 대표최고위원과 김형오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와 대권주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현
민주당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단배식을 가진 뒤 김대중 전 대통령을 예방하고 오후에는 광주 5.18 국립묘지를 참배합니다.
민주노동당은 인왕산에서 해맞이 산행을 한 뒤 서울 문래동 당사에서 단배식을 열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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