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 양적완화 축소…주변국 경제 '긴장'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돈을 풀어 경기를 부양하는, 이른바 양적완화 규모를 다음 달부터 100억 달러 축소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미국의 이번 결정으로 금리와 환율 상승 등 우리 경제에도 큰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 철도노조 대규모 상경투쟁 '분수령'
어제 정홍원 국무총리가 대국민 담화문까지 발표했지만, 철도파업은 11일째에 접어들며 역대 최장 기록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오늘은 철도노조가 대규모 상경투쟁을 예고한 데다 화물연대까지 동참하겠다고 나서는 등 상황이 더욱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 측근 망명설…"김경희 만나고 싶다" 묵살
우리 정부가 탈북한 장성택 측근의 신병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무기와 비자금 등 이 인물이 가진 정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한편, 장성택은 처형당하기 전 아내인 김경희를 만나게 해달라고 간청했지만 묵살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개성공단 공동위 개최…북한 태도 '주목'
장성택 처형 등으로 북한 정국이 뒤숭숭한 상황에서 오늘 개성공단 남북공동위원회 4차 회의가 열립니다.
개성공단 국제화 방안 등에 대해 북한이 어떤 태도를 보일지 주목됩니다.
▶ 대선 1년 시각차…'후유증'·'공약파기'
대선을 치른 지 1년이 지났지만, 여야는 여전히 선거 결과를 두고 서로를 비난하고 있습니다.
새누리당은 민주당이 대선불복 발언을 쏟아내는 등 여전히 대선
▶ 또다시 '한파'…경기·강원 곳곳 '눈'
기온이 뚝 떨어지며 어제부터 내린 눈이 얼어붙어 출근길 빙판에 주의하셔야 하겠습니다.
이번 추위는 내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경기와 강원 곳곳에서는 밤늦게까지 눈이 내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