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세한 내용 청와대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임동수 기자.
청와대를 연결합니다.
질문1> 부동산 실패를 인정했다는데?
부동산 시장 정책 실패를 인정하지 않았던 노무현 대통령이 오늘 부산에서 처음으로 부동산 정책 실패를 인정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부산 북항 재개발 종합계획 보고세어 참석한 후 열린 오찬에서 부동산 정책 실패를 인정하는 발언을 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저희 정부가 정책에 시행착오가 있었다는 것을 인정한다면 제일 큰 게 부동산이라고 말했습니다.
거꾸로 얘기하면 부동산 말고 꿀릴 게 없다. 이렇게 말 할 수 있다라며 부동산 정책 실패를 인정했습니다.
부동산 시행착오 있다고 말씀드리지만 이 이상 악화 안되도록 반드시 잡겠다고 말했습니다.
지난번 8.30 대책을 해놓고 이제 한고비 넘었나 싶어서 한숨돌리고 잠시 먼산 쳐다보고 담배 한대 피우고 딱 돌아섰더니 사고 터져 있었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러나 큰 사고는 아니며 금융시스템이나 경제 위기로 전이 안되도록 타이트하게 관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언론에 대해 제가 싸우는 것인지. 무엇을 갖고 싸우는 것인지, 저는 진실하다고 본다라고 말했습니다.
특권을 가지지 않은 언론, 책임을 지는 언론, 책임이란 것은 대안, 대안없는 비판하지 말고 비판 관점은 일관되게 가져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정부서는 검찰이 좀 센 편이고 정부 바깥에서는 아무래도 제일 센 것이 재계고 그 다음이 언론이지 않냐며 특권을 갖고 있는 집단과는 충돌할 수 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mbn뉴스 임동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