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통합신당 창당을 위한 원탁회의 출범 카드를 내놓은 뒤 숨가쁘게 달려온 고 건 전 국무총리가 잠시 대권행보를 멈추고
연말 연시 정국구상에 들어갔습니다.
최근 정치적 근거지인 호남을 1박2일 일정으로 방문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쳤던
고 전 총리는 내일로 예정된 민주당 한화갑 대표의 대법원 판결과 내년 2월 열린우리당 전당대회 등 각 당의 내부 변화로 정국이 복잡해진 만큼 보다 세밀한 대응책을 마련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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