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의 진로를 결정할 설문조사 추진을 놓고 여당 내 계파갈등이 다시 격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열린우리당내 친노 성향 당원들은 오늘 영등포 중앙당사에서 제1차 전국당원대회를 열고 당 지도부인 비상대책위원회의 해체와 전당대회준비위원회 구성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설문조사를 통해 전당대회 방식과 의제를
오늘 당원대회에는 참여정치실천연대, 국민참여 1219 등 당내 친노그룹 소속 회원과 노사모 소속 당원 등 1천여명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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