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적 포기 논란을 빚은 유영익 국사편찬위원장의 아들이 이번에는 공공기관에 특채됐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민주당 안민석 의원은 한국콘텐츠진흥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안 의원은 유 위원장의 아들이 2006년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제시한 미국사무소 마케팅 디렉터 채용자격에 미달했지만 19명의 지원자를 제치고 1등으로 합격했다고 말했습니다.
안 의원은 "명백한 채용비리이자 특혜"라며 "유영익 위원장은 즉시 국사편찬위원장 자리를 내려놓고 사퇴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