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은 뉴라이트의 시각을 담은 역사교과서를 출간키로 한 '교과서포럼'에 대해 이틀 연속 맹비난했습니다.
우리당은 특히 4.19 혁명을 '학생운동'으로 표현하고, 5.18 광주민주화운동의 의미를 축소한 교과서포럼과
원혜영 사무총장은 확대간부회의에서 "교과서포럼이 출간한 역사교과서의 내용은 아주 편향적이고 퇴행적인 시각으로 기술됐다"며 "이들의 주장대로라면 일제시대도 근대화 과정으로 평가될 우려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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