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전 총리는 서울대 사회발전연구소가 마련한 특강에서 "양도세는 기본적으로 투기를 막겠다는 취지로 시행되는 것이며, 10년이나 20년 전에 집을 사 거주하고 있는 사람까지 투기 목적이라고 보기는 어렵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해찬 전 총리의 이같은 발언은 하루 전인 29일 청와대에서 이병완 비서실장 주재로 열린 특보단 회동에서 부동산정책 문제를 집중 논의한 후 나온 것이어서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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