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근태 열린우리당 의장은 정부가 정책을 결정하고 당이 뒷받침하는 방식은 끝났다고 말했습니다.
김 의장은 그런 방식으로는 민심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다는 게 분명하다며 정책결정에 있어서 당의 주도적 역
김 의장은 또 국민이 우리에게 등을 돌린 것은 민심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해서라는 점을 통렬하게 반성해야 한다며 이런 상황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정부가 당을 민심수렴의 창구로 인정하고 책임을 함께할 것인지 결정할 시점이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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