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군의 날…10년 만에 '시가행진'
건군 65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10년 만에 도심 한가운데에서 시가행진이 펼쳐졌습니다.
박근혜 대통령도 참석한 이번 기념식에는 우리 군의 신형 무기들이 대거 공개됐습니다.
▶ "채동욱, 정치인 염문설"…폭로전 가열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사퇴 논란을 둘러싼 여야의 공방이 비방과 폭로전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새누리당은 채 전 총장과 여성정치인의 염문설을 새롭게 제기했습니다.
▶ 김기춘 실장-여당 지도부 만찬 회동
김기춘 대통령 비서실장 초청으로 오늘 저녁 새누리당 원내지도부와 청와대 수석비서진이 만찬을 함께 했습니다.
진영 전 보건복지부장관과 채동욱 검찰총장 사퇴 등으로 정국이 혼란스러운 가운데 범여권의 힘 모으기 차원으로 해석됩니다.
▶ 5년 된 백골 시신 '아무도 몰랐다'
부산의 한 주택가 쪽방에서 60대 여성의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백골 상태로 발견된 이 시신은 5년 전에 숨진 것으로 추정되는 데, 그동안 아무도 몰랐습니다.
▶ 밀양 송전탑 내일 공사 재개
8년 이상 끌어오던 밀양 송전탑 공사가 내일 다시 시작됩니다
반대 주민과 한국전력은 여전히 첨예하게 대립하는 입장이어서 물리적인 충돌이 우려됩니다.
▶ 국경절 연휴…차이나 특수 잡아라
중국 최대명절인 국경절 연휴를 맞아 중국 관광객이 몰려들고 있습니다.
명품 가방이나 시계를 넘어 전기밥솥, 고무장갑까지 찾는 중국 쇼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유통업체들이 여러 가지 묘안을 내놓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