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영 '항명 파동'…국정운영 난기류
기초연금 논란을 둔 진영 보건복지부 장관의 '항명 파동'으로 박근혜 정부의 국정운영 리더십이 집권 7개월 만에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청와대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기초연금 등 복지공약 후퇴 논란은 걷잡을 수 없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 정기국회 정상화…기초연금 등 격돌
한 달 가까이 파행을 거듭한 정기국회가 오늘부터 정상화됩니다.
여야는 기초연금과 채동욱 총장 사퇴 등 주요 현안에 대해 근본적인 시각차를 드러내면서 치열한 격돌이 예상됩니다.
▶ 채동욱 오늘 퇴임식…입장 밝히나
'혼외아들' 의혹을 받고 있는 채동욱 검찰총장의 퇴임식이 오늘 오전 11시 대검찰청에서 열립니다.
채 총장이 퇴임사에서 혼외아들 의혹과 법무부 감찰 결과 등에 대해 어떤 입장을 밝힐 지 주목됩니다.
▶ "전작권 전환, 결론 내릴 상황 아니다"
방한 중인 척 헤이글 미국 국방장관이 한·미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재연기 논의에 대해 아직 결론을 내리기는 이르다고 밝혔습니다.
헤이글 장관은 전작권 전환의 핵심요건으로 미사일방어 MD 부문을 강조했습니다.
▶ 동양그룹 '1차 고비'…1,100억 원 만기
동양그룹이 오늘 1,100억 원 규모의 회사채와 기업어음 만기가 돌아와 첫 번째 중대 고비를 맞을 전망입니다.
동양그룹은 계열사인 동양매직 매각에
▶ 영남·울릉도 강한 비…오후에 그쳐
현재 경상남북도와 울릉도 지역에 시간당 1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이 지역엔 최고 40mm의 비가 더 내릴 전망입니다.
이번 비는 오전에 서해안을 시작으로 오후 늦게 대부분 그치겠고, 동해안 지역은 내일 새벽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