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동욱, 부적절 처신"…사표 수리 건의
혼외 아들 논란에 휩싸인 채동욱 검찰총장에 대해 법무부는 부적절한 처신을 한 진술과 정황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황교안 법무장관은 청와대에 채 총장의 사표 수리를 건의했습니다.
▶ 진영 장관 '사표'…대통령 '또 사과'
진영 보건복지부 장관이 기초연금 공약 후퇴에 책임을 지겠다며 사표를 제출했지만, 정홍원 총리는 즉각 반려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에서 노인들과 오찬간담회를 갖고 또다시 "죄송하다"고 사과했습니다.
▶ 하남 여고생 살해범 "도박 빚 때문에"
귀가하던 하남 여고생을 살해한 40대 범인은 도박빚에 시달리다 범행대상을 물색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피의자는 경륜에 빠져 빚을 진 신용불량자로 확인됐습니다.
▶ SK 최태원 형제 유죄…최재원 구속
'회삿돈 횡령' 혐의로 기소된 SK 최태원·최재원 형제에 대해 항소심 재판부가 모두 유죄를 선고했습니다.
특히 1심에서 무죄였던 최재원 부회장은 법정구속됐습니다.
▶ "아이 팔아요"…인터넷 직거래
출생신고도 안 된 신생아를
불법으로 신생아를 사고파는 현장을 MBN이 고발합니다.
▶ 국회 정상화…국정감사 14일부터 실시
여야가 진통 끝에 정기국회 정상화에 합의했습니다.
30일 오후 본회의를 시작으로 다음 달 1일 채동욱 검찰총장 사태에 대한 긴급 현안질의를 가진 뒤, 14일부터 국정감사를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