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지후퇴' 후폭풍…국회 진통 예상
정부가 내년 예산 358조 원을 확정한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의 사과에도 불구하고 복지후퇴 논란은 확산하고 있습니다.
여야는 복지공약과 관련해 팽팽히 맞서면서 국회 입법 과정에 상당한 진통이 예상됩니다.
▶ '하남 여고생 살해' 피의자 범행 자백
하남 여고생 살해 사건의 피의자로 체포된 진 모 씨가 범행을 자백했습니다.
경찰은 그러나 진 씨의 진술이 일관성이 없어 범행 동기와 사건 경위 등을 추가로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뉴욕서 60대 한인 총격…2명 사상
미국 뉴욕주에서 60대 한인 남성이 자신의 전 직장에서 권총을 난사해 한인 1명이 숨지고 1명이 중태입니다.
사건 직후 쇼핑몰에선 대피 소동이 벌어졌고 경찰은 용의자로 지목된 김 모 씨를 공개 수배했습니다.
▶ 'SK 사건' 핵심 김원홍 씨 국내압송
SK그룹 총수 형제 횡령사건의 핵심 인물인 김원홍 전 SK해운 고문이 어젯밤 대만에서 국내로 강제 송환됐습니다.
오늘 최태원 회장에 대한 항소심 선고가 예정대로 진행될지 주목됩니다.
▶ 수중 차단막 파손…연안 생선 유통
일본 후쿠시마 원전의 방사성 물질이 외부 바다로 유출
후쿠시마현 어민들이 잡은 수산물은 일본 내에서 오늘부터 유통됩니다.
▶ 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강원 첫 서리
오늘 아침 강원 산간에 첫 서리가 내리는 등 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하겠습니다.
하지만, 낮에는 기온이 빠르게 오르면서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