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동욱, 조선일보 정정보도 소송
혼외 아들 논란에 휩싸인 채동욱 검찰총장이 오늘 조선일보를 상대로 정정보도 청구 소송을 냈습니다.
채 총장의 개인적인 법적 대응과는 별도로, 법무부는 진상규명 작업을 벌인다는 방침입니다.
▶ 장남 시신도 발견…차남 범행 자백
인천 모자 실종사건이 결국 살인사건으로 결론 내려졌습니다.
어제 어머니 시신에 이어 오늘 경북 울진에서 장남의 시신도 발견됐습니다.
용의자인 둘째 아들은 모든 범행을 자백했습니다.
▶ 가스 폭발로 15명 사상…또 인재
어젯밤 대구에서 가스폭발사고가 발생해 경찰관 2명이 숨지고 주민 13명이 다쳤습니다.
사고조사 결과 가스배달업소가 규정을 어기고 사무실에 가스통을 보관하다 일어난 인재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 차세대 전투기 도입 원점 재검토
정부는 차세대 전투기 도입과 관련해 원점에서 재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열린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 미국 보잉사의 F-15SE 가 단독 상정됐지만, 스텔스 기능 부족 등 문제점들이 지적되며 부결됐습니다.
▶ "北 핵무기 보유"…"공식 인정 아니다"
미 백악관의 고위 당국자가 북한을
한미 양국은 북한 비핵화를 강조하려던 발언이 오해를 낳았다며 차단에 나섰습니다.
▶ '명품' 휘슬러 냄비, 2만 개 리콜
주부들에게 인기가 높은 독일제 휘슬러 냄비에서 압력 때문에 뚜껑이 변형되는 결함이 발견됐습니다.
휘슬러는 2만 개가 넘는 제품을 리콜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