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국내 일부 언론의 북한 관련 보도가 '최고 존엄'을 모독했다고 비난하며 "반드시 값비싼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위협했습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22일 논평에서 남측이 "어용 매체들을 통해 감히 우리의 최고 존엄을 비방중상하는 모략적 악담질을 꺼리낌없이 해대고 있다"며 "용납할 수 없는 특대형 도발"이자 "천인공노할 범죄행위"라고 주장했습니다.
통신은 국내 일부 언론이 일본 아사히(朝日) 신문을 인용해 북한에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부
통신은 "역적패당의 중대 도발은 절세의 위인을 높이 모시고 강성번영의 새 시대를 펼쳐나가고 있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힘찬 진군에 전율한 자들의 단말마적 발악"이라며 "미친 개소리", "정신병자들의 망발" 등 원색적인 표현을 동원해 비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