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 "이산 상봉 연기"…"반인륜적 행위"
북한이 추석 이산가족 상봉을 불과 나흘 앞두고 일방적으로 연기를 선언했습니다.
정부는 "이산가족과 국민 가슴에 대못을 박는 반인륜적 행위"라며 이산가족 상봉에 하루빨리 응하라고 요구했습니다.
▶ 상봉 앞둔 이산가족 "황당·분노"
63년 만에 헤어진 가족을 만난다는 꿈에 부풀어 있던 이산가족들은 망연자실한 표정입니다.
하지만, 최종 취소가 된 것은 아니라며,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있습니다.
▶ '채동욱 논란' 감찰위 소집 통보
채동욱 검찰총장의 혼외 자녀 논란과 관련, 법무부는 추석 연휴에도 감찰 준비 작업에 한창입니다.
다음 주 초 감찰위원회 소집을 통보한 뒤 이달 말쯤 본격적인 감찰에 착수할 것으로 보입니다.
▶ '사법연수원 불륜' 아내 스스로 목숨 끊어
최근 한 사법연수원생의 불륜 사건이 인터넷과 SNS를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한 30대 사법연수원생이 외도를 했는데, 이를 알게 된 아내가 충격에 스스로 목숨을 끊으면서 유족이 진상 규명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 첫 여성 광역자치단체장 탄생하나
사상 첫 여성 대통령이 탄생했지만, 지난 5번의 지방선거를 통해 광역자치단체장
내년 6월 치러지는 여섯 번째 지방선거에서도 여성 광역단체장이 나올지 MBN이 전망해 봤습니다.
▶ "찾아뵙기 쉬워요" 자연장·납골 인기
최근 장묘 문화가 바뀌면서 전통적인 묘지 대신 자연장이나 납골당을 찾는 사람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비용도 최대 10분의 1까지 절약할 수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