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부상은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한 '6자회담 10주년 기념 국제 토론회' 기존연설을 통해 "대화에 전제 조건을 다는 것은 불신을 야기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부상은 "대화가 재개되기도 전에 먼저 움직이라는 것은 부당한 요구"라며 "대화 재개를 지지하지만 절대로 구걸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중국 왕이 외교부장 역시 개막사에서 "한반도 핵 문제 해결을 위해 6자회담을 조기에 재개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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